- 상임의장인 오명 전 부총리 필두, 33인 공동의장 체제로 재탄생

- 역사상 유례없는 최고의 싱크탱크 ‘원지원’, 국가의 방향성 제시

 

 

(사)국가원로회의(상임의장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가원로회의는 지난 1991년 7월 7일, 3.1운동의 독립 정신으로 각계 원로 33인이 모여 설립하였다.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 모여 후대에 강력하고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결집시킬 만한 계기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국가원로회의 오명 상임의장은 국가원로회의 창립 33주년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국가원로회의가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삶의 행복을 지향하는 구심점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에 이날 행사는 오명 상임의장의 주도하에, 국가원로회의 창립 당시 33인 원로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33주년을 맞아 새롭게 33인 공동의장 체제로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참석자 중 창립 원로 33인 중 생존해 계신 서의현 전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김계춘 원로 신부, 김형석 연세대 원로 교수, 조완규 전 문교부 장관, 이길여 총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 등이 고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차관들,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등이 33인 공동의장으로 국가원로회의와 함께하기 위해 참석한다.

 

또한 ‘원지원(元智院, 원로들의 지혜를 모은 연구원)’이라는 국내외 유례없는 싱크탱크가 만들어지는 것 또한 큰 의미를 갖는다. ‘원지원’은 그동안 우리나라 발전에 직접 기여해 온 전직 장‧차관, 교수, 대학총장, 연구원장 백 여명의 모임으로, 각 분야 석학과 최고의 전문가일 뿐 아니라 주요 요직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은 브레인으로 구성된다.

 

더 중요한 것은 뜨거운 애국심과 국가관으로 국가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유일한 원로들의 모임이기에,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 가장 발전적이고 올곧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명 상임의장은 “정부가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한 지금, 우리 세대가 자칫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IT 혁명을 주도한 세대로, AI 혁명도 주도해 우리나라를 다시 한번 AI 강국으로 도약시키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우리 시니어 세대가 앞장서 AI 혁명을 이끈다면 틀림없이 AI 강국의 지름길로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AI.이것이 새롭게 탄생하는 국가원로회의의 중요한 의제이기도 하다. 의 주도권을 확보해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 모습을 구축하는 것

 

 

2024년 10월 28일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오명